잠시 멈추기

John Cho
Feb 6, 20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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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SNS 서비스라는 게 존재했고, 페이스북, 트위터, 인스타그램 같은 서비스를 통해 지속하여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왔다. 어쨌든 여러 정보를 얻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였고, 그 사실 자체는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.

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SNS 서비스 자체에 의존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, 나 자신이 스스로 너무 많은 지식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2021년 상반기에는 SNS 서비스를 멈추어보기로 하였다.

이게 내 삶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늘에 들어서 느낀 건, 확실히 하루는 길고 의미있다는 점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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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hn Ch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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